로그인 패스찾기
 낙서   정치   유머  성인유머  음악  컴퓨터 영화감상
 게임  성지식 러브레터  요리  재태크 야문FAQ 암/복호
[ 받은글 ] 가지고 있는 종목 체크포인트
포스트맨 | 추천 (4) | 조회 (704)

2022-07-30 18:30:23

https://t.me/ForSeoHakGaMy

 

텔레그램  삼성글로벌주식팀장 장효선님이 적은 글인데  ...  한번 퍼왔습니다. 

 

 

오늘은 진짜 찜통이 먼지를 제대로 보여주는데요, 

어제 주식 시장도 양극화가 먼지, 종목 선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같은 섹터라고 해도 라이벌 업체 간, 국가 간 주가가 완전히 엇갈립니다.

'전자상거래 바닥찍었으니 2등 3등 4등 종목과, 한국, 중국까지 다아아 사면 되겠다!' 

하면 큰 일납니다. 

그냥 아마존만 바닥찍은겁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한번 볼까요?

1. 핸드폰: 애플 VS 디 아더스

소비자들의 소비 행태가 상품에서 서비스로 이전되며 IT제품들이 안 팔리고 있습니다만....애플은 팔립니다. 

또한 단순 제품뿐 아니라  앱스토어, 애플TV, 뮤직 등 서비스 부분은 오히려 승승장구입니다.

2. AMD VS 인텔

같은 반도체 칩 영역에서 경쟁하고 사이즈는 오히려 인텔이 압도적이었지만,

인텔은 지는 해로 M/S를 계속 잃고, AMD는 뜨는 해로 그 M/S를 가져옵니다.

PC, 휴대폰 등 전방산업 수요가 안 좋다는 환경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주가는 극단적으로 엇갈립니다. 

어제 인텔은 10% 가까이 급락하며 52주 신저가 수준이지만, Amd는 상승세를 이어갑니다.

3. 광고: 알파벳 VS 페북 VS 스냅

기업의 경영 환경이 어려워지면 가장 먼저 줄이는 비용은 광고 선전비입니다.

그래도 계속기업의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광고비 지출은 필요하지요.

누가 절대 외면할 수 없는 핵심 플랫폼을 확보하였느냐에 따라 종목별 희비가 갈랐습니다.

4. 아마존 VS 알리바바 VS 쇼피파이

인플레에 미흡한 대처로 페북과 함께 빅테크 탈락 위기에 처했던 아마존이 기사회생했습니다.

나름의 비용 통제에 성공했고,  클라우드의 지배력은 여전합니다.

반면 한때 승승장구했던 쇼피파이는 펀더멘털의 격차를 이겨내지 못하고 몰락하였고,

마윈이 사라진 알리바바 역시 쇠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외에도 너무 많지만 이 정도로 마무리 할께요.

지금은 매일 매크로에 일희일비하며 장이 오를지 빠질지 걱정할 때가 아니고,

내가 갖고 있는 종목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점검할 시점입니다.

이때의 체크해야 할 포인트는 명확합니다.

- 핵심 국가인지?

- 핵심 섹터인지?

- 독보적 지배력을 가진 뜨는 해인지?

- 규모의 경제에 따른 수익성과 현금 여력이 있는지?

- 여전히 미래 먹거리가 남아있는 성장주인지?

앞으로도 힘든 매크로 환경은 지속될 것입니다. 

누구나 행복한 시절은 가고 일부만 행복한 불평등이 가속화되겠죠.

이기는 편에 올라타야 합니다. 

압구정과 나머지 지역의 격차가 수십년간 벌어져왔던 거 잘 목격했잖아요.

이곳에 파일이나 이미지를 드래그 혹은 클릭 클릭.
한번에 30개 업로드 가능. (5개의 파일 동시 업로드)

* 파일은 드래그하여 위치를 바꿀 수 있으며 클릭한 순서대로 에디터에 삽입됩니다. *

현재점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