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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빌리언스의 실제 모델인 스트브 코헨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저도 이 인터뷰에서 인상깊엇던 점은 대다수 트레이더의 승률은 50~55% 사이로 틀릴 경우가 아주 많다,
그러므로 손실은 최소화하고 이익은 극대화하는 것이 낫다
벌수 있을때 이익을 극대화하고 아니다 싶으면 손절을 통해서 손실을 최소화 하는게 중요합니다. ( 참고로
저의 손절선은 -10%정도입니다. )
내가 사는 이유를 3개정도 만들어놓고 그거랑 시장이 틀릴때 30%씩 정리하는것도 방법입니다.
[잭스웨거와 스티브 코헨의 질의 응답 요약]
Q. 전체 결정의 어느 정도를 직감에 의존하는가?
= 적어도 50% 이상
Q. 와튼에서 공부한 경제학 공부가 주식 트레이더로서 경력에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었나?
= 별로요. 몇 가지는 도움이 됨
= 주가 움직임의 40%는 시장에 기인, 30%는 업종에 단 30%만이 주식 자체에 기인한 것이라고
와튼에서 배웠는데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함
Q. 틀렸다고 생각하면 곧바로 방향을 전환하는가?
= 트레이딩은 퍼펙트게임이 아님
= 최고 트레이더의 승률도 단 63% 불과
= 대다수 트레이더의 승률은 50~55% 사이로 틀릴 경우가 아주 많다는 의미
= 그러므로 손실은 최소화하고 이익은 극대화하는 것이 낫다
Q. 펀더멘털에 아무 변화가 없어도 정리하는가?
= 물론이며, 자신이 틀렸거나 시장이 불리하게 움직인다면 이유는 모르겠지만
포지션의 절반을 거둬들이기를 권고하고, 언제든 다시 진입가능하기 때문..
= 일단 발을 떼는 것이 중요하며, 가만히 서서 트럭이 자가 발을 지나가도록 내버려 두는 일은 없어야..
Q. 사람들이 저지르는 실수는?
= 충분한 이유없이 매매한다.
= 시장을 감정적으로 대하고 시장과 싸우려 함
= 주식이 오른다고 좋다고 팔아버림
= 자신이 어떤 성향인지 알고 단기매매선호라면 단타를 하고, 투자를 좋아하면 투자를 하라
Q. SAC 캐피탈의 팀 트레이더 등 운영방식은?
= 트레이더 대다수는 모든 종목을 매매하고 싶어하지만...
= 우리는 다르다
= 고도로 집중하길 원하므로 모든 분야를 조금씩 알기보단 특정 분야를 깊게 알기를 바람
Q. 마지막으로 해줄 말은?
= 사징을 통제할 수 없지만 시장에 대한 자신의 반응은 통제할 수 있다
= 내가 왜 매매를 하는지 이해하고 자세히 검토(피드백)한다.
= 이것이 트레이딩의 전부이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1OB17NOZ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