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선수가 친정팀인 발렌시아를 상대로 리그 5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마요르카는 이번 승리로 1부 리그 잔류를 확정지었고

반대로 발렌시아는 강등의 절벽으로 더 밀려났습니다

발렌시아의 순위는 13위로 여유가 있어보이지만

실제로 강등권인 18위와 승점 차이가 고작 2점밖에 안납니다

이강인 선수의 이번 시즌  발렌시아 상대 기록 1골 1어시, 심지어 둘 다 결승골이었지요

자신을 홀대하다 못해 방출해버린 친정팀에 대한 복수를 제대로 했습니다

공격 포인트가 없더라도 늘 좋은 평가를 받는 선수인만큼

이번에도 환상적인 탈압박 드리블을 선보였습니다

4회 드리블 4회 성공, 기막힌 활약이지요

다시 한 번 MOM에 선정되며

마요르카와 작별인사를 할 날은 점점 다가오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