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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날리면으로 시작하더니.의원 요원으로 마무으리
텐인치 | 추천 (10) | 조회 (427)

2025-01-23 23:07:29

먼저 이 시각, 한국시간으로 밤 11시가 넘어가는 이 시각에, 누구보다도 속 끓이고 열불이 터질 고국에 계신 동포여러분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바다 건너 사는 나도 열불이 뻗쳐 손이 떨려 글쓰기가 어려운데, 현장에 있는 우리 동포 여러분들 심정은 오죽하랴 싶은 마음이 든다.

 

진보, 보수를 아니라 이건 상식과 비상식, 정직과 비정직, 정상과 비정상의 대립이라 본다. 어찌 이런 일이.

 

집권하자마자 미국에 날라가 처음 한 일이, 초대국 대통령을 욕하는 거, 동네 초등학교에서도 일어나지 않는 일을 하더니, 기껏 내놓은 해명이 , 잘 들어봐라, "바이든이 아니라 날리면" 이다??? 더 웃긴 건 그걸 받아 적는 언론과 그걸 진실이라고 믿어 주는 35%의 국민.

 

그러더니 집권 말기엔 "의원"이 아니라 "요원"이란다. '의원을 끌어내라'가 아니라 '요원을 끌어내라' 란다. 요원은 누굴 말할까? 707특임대요원? 공수부대요원? 자기가 출동시킨 군인들이 이젠 끌어내야 할 대상?

 

이제 또 이걸 35%의 국민들은 믿어주겠지? 그래 맞아, 우리 대통령님이 그럴리가 없지, 의원을 끌어내는게 아니라 요원을 끌어내라는거잖아?

 

지금 너무 어이가 없어 헛웃음이 나오고 눈물이 다 나온다. 내 주변 사람들은 기가 막히고 허탈하단다.  어찌 이리 할까? 저놈들은 어찌 이런 삶을 살고 있을까? 이런 삶을 사는 놈들이 어찌 대통령이고, 국방장관일까? 동네 술집에서 노는 양아치들도 이렇진 않다.

 

차라리 "내가 벌인 일이다, 내 부하들은 죄가 없다" 라고 말하는 조폭영화의 떨거지들이 더 멋있어 보이는 날이다.

 

그래 알았다 이 스발놈들아.

 

(난 스발놈이라 한적 없다. 잘 들어봐라. 슨상님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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